▲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의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인 맥스(Max)가 모델 하정우와 재계약을 성사 시켰다. 하정우는 국내 맥주업계 사상 최장수모델로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하정우는 지난 2011년 말부터 맥스 광고를 인연을 맺어왔다. 모델교체가 빈번한 주류업계에서 6년째 계약은 이례적이다.
영화계에서 천만클럽에 가입한 하정우는 여러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입지가 강하다. 이와 함께 맥스는 믿고 쓰는 모델이라는 이미지까지 더해 광고시장에서도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5년 동안 맥스와 하정우는 브랜드와 모델의 관계를 뛰어 넘어 이제는 ‘가족’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맥스 만의 뛰어난 풍미에 깊은 신뢰감을 불어넣어준 하정우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 해에도 맥스는 맥주업계에서, 하정우는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승승장구하며 크게 인정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현재 영화 ‘터널’과 ‘아가씨’로 활동을 시작한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인 만큼 해외영화제의 러브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영화 ‘신과 함께’ 출연도 확정 지은 만큼 올해 또다시 천만 아이콘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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