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
전국에 몰아쳤던 강력한 한파가 오늘까지도 계속됩니다.
25일 월요일 오늘 아침 대전 -15도, 서울 -14도, 청주 -13도, 전주가 -12도로 시작했습니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화요일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낮기온은 대전 -4도, 청주 -3도 세종 -4도, 서울 -4도까지 오릅니다.
전국이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나 충청이남 서해안지방에는 5cm~15cm가, 제주 산간지방에는 최고 40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 내린 눈과 영하의 기온탓에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2일 이상이 지속될 때 발효되고, -15도의 날씨가 지속될 때는 한파경보를 발효하게 됩니다.
내일이면 한파주의보와 경보는 모두 해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계속 영하권에 머물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하게 여미시기 바랍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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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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