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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창업진흥원, 패키지형 사업으로 재교육 등 필요한 전과정 지원키로

  • 승인 2016-01-24 16:36
  • 신문게재 2016-01-25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재창업 사업계획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발굴해 재창업교육, 사업화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은 실패 경험 및 기술 등을 자산으로 재도약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재창업자별 특성과 경험 등을 고려한 특화된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업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협업해 각 지원분야를 구분하고, 사업공고부터 평가·선정 및 재창업교육까지 공동으로 진행하며, 통합 워크숍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재창업자간 정보교류 및 협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재창업자의 사업계획 등을 서면·대면 평가해 사업화 지원 대상자(150명 내외)를 최종 선정하고, 재창업자의 개별특성 및 창업단계 등을 고려해 재창업교육 공통과정을 실시하며, 재창업교육 공통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재창업 아이템에 대한 최종심의를 통해 사업화자금 지원등급을 결정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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