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방폐물 안전대책 모색

환경관리센터 방문 시설견학

승인 2016-01-21 18:07
신문게재 2016-01-22 21면

강우성 기자

대전시의회가 21일 경주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를 찾았다.<사진>

방사능폐기물 관리실태를 직접 파악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에서 보관 중인 방폐물의 관리 및 안전대책을 모색키 위해서다.

시의원들은 관리센터로부터 현황보고와 함께 방폐물 저장고, 동굴처분시설을 둘러봤으며 방폐물의 운반부터 처분까지의 절차도 참관했다.

김인식 의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방폐물 관리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제고돼야 한다”며 “대전시민의 방사능 안전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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