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준비·설 선물…없는것 빼고 다 있다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신학기 준비·설 선물…없는것 빼고 다 있다

  • 승인 2016-01-21 14:51
  • 신문게재 2016-01-22 13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다양한 상품군에서 할인전을 마련해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신학기를 출발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품전부터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의류·설 선물까지 고루고루 준비했다. 할인 상품 정보를 미리 인지하고 구매할 물품들을 미리 적어 백화점을 방문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쇼핑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그동안 구매목록에 올려뒀던 상품들이 세일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 이에 지역 백화점에서 마련한 세일 상품들을 소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다가오는 설과 신학기를 맞아 층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했다. 8층 행사장에서는 신학기 가방 특집전이 열린다.

디스커버리 가방 4만 9000원~17만9000원, 컬럼비아 가방 6만 6000원~11만 8000원, 뉴발란스 7만 9000원~1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데상트, 빈폴아웃도어, 르꼬끄스포르티브, 휠라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설 선물세트 판매전이 내달 6일까지 펼쳐진다. 강진맥우, 영광굴비, 친환경 사과 배세트, 와인, 건강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11층 상품권데스크에서도 갤러리아상품권·키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일정금액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1층 행사장에선 스타일러스, 액세서리 특집전이 마련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선 탠디 슈즈 특집전이 열려 앵클부츠 14만 5000원, 롱부츠를 18만 5000원에 내놨다.

또 3층 봄빅스엠무어 매장에서는 고별전이 진행돼 정상상품 50%, 행사상품 70% 세일이 진행되며 4층 행사장에서는 리스트 이월상품전이, 5층 행사장에서는 동우모피, 앤디앤뎁 이월상품전과 초코엘, 알로붓 키즈패션 제안전을 선보인다.

7층 행사장에서는 폴햄, 엠폴햄 겨울 마감전과 헤지스골프, 엘로드 겨울상품마감전이 열리고, 6층 남성의류 행사장에서는 TI포맨 F/W상품 특집전이 펼쳐진다.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다우닝 소파, 테이블 진열상품 20~35%, 정상상품 10%+5% 할인행사가 열린다. 인아트도 진열상품 35%, 정상상품 25% 할인행사로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사랑을 담은 설 선물을 제안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정육, 갈비, 청과, 농산, 수산, 건강, 한과 선물세트 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기 명절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1등급 등심로스, 장조림, 불고기, 국거리로 구성된 '한우 특선 3호세트(2.4㎏, Fresh 냉장)'를 25만 원에, 사과, 배, 한라봉으로 구성된 '올가 명품3종 혼합세트(6.7㎏, 사과3入, 한라봉3入, 배6入)'를 14만 원에, '해담정 상주 지함 곶감세트1호(30入)'를 9만 원에, '영광법성포 황토염 굴비실속세트 5호(22㎝)'를 30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담양한과 아리세트(10만 원), 화개제다 유기농 작설차세트(5만 원)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에서 실속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부여 대봉곶감세트, 아산 배 선물세트, 예산 GAP 사과선물세트 등 '충청남도 로컬푸드' 선물세트 상품과 대전부르스 만주 선물세트 등 성심당에서 마련한 설날 선물세트도 고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이동수골프, 슈페리어골프 등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참여한 '골프웨어 사계절 상품전'이 펼쳐져, 이동수골프 티셔츠와 바지를 각 4만 원과 6만 원에, 슈페리어골프 다운점퍼를 25만 6800원에, 아놀드파마 니트를 5만 9000원에 내놓는다. 또 골프웨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30만·60만·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 롯데상품권 1만 5000원·3만·5만 원을 증정하는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버튼, 아클림콜렉트, 반에이크, 무자크 등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봄패션 제안전'에서는 티셔츠, 니트 등 미리 만나보는 화사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4층에선 '여성패션 겨울 최종가전'이 열려, 쁘렝땅 코트를 33만 6000원에, 메지스 하프패딩을 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오는 25일부터는 조순희, 리본 등이 참여하는 '시니어 孝 선물상품전'이 열린다. 구스다운, 오리털패딩, 등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겨울 인기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층 행사장에서는 '유명 제화 균일가전'이 진행돼 엘칸토에서는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 6만 9000원과 7만 9000원에, 탠디에서는 남성화를 10만 8000원에, 앵클부츠를 14만50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세이=합리적인 가격을 앞에순 '겨울상품 마감전'을 오는 28일까지 돌입한다.

본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선 '여성의류' 겨울상품 시즌 마감 초특가 행사가 펼쳐진다. 막스까르띠지오, 잉어, 투에스티, 디체 등이 참여하며 겨울철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티셔츠, 바지, 점퍼 등 새로운 물량을 보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획에서 이월상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초특가에 맞춰 구색을 갖춘 것이 이 행사의 특징이다. 티셔츠 3만 원, 바지 2만 90000원, 점퍼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여성ACC 초특가, 엘칸토 균일가 행사도 열린다.

본관 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는 ab.f.z·SI 브랜드 특집전을 준비했다. 티셔츠, 니트, 바지, 오리털점퍼 등 기획·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티셔츠 1만 원, 니트 1만 9000원, 바지 2만 9000원, 오리털점퍼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건강·주류 브랜드의 매출활성화를 위해 특별사은행사도 마련된다. 건강·주류 단일 브랜드를 20만·40만·60만·100만 원이상 구매 시 세이상품권 1만·2만·3만·5만 원을 내달 7일까지 제공한다.

백화점세이 본관 1층 화장품 매장에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도 새롭게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빌리프 수분폭탄 쿠션 구매 시 젤리 파우치를, 신규 구매고객에게는 핸드크림 3종을 증정한다.

리메뉴얼도 눈에 띈다. 글로리타임 시계(세이투1층), 제이에스티나(세이투1층), 메트로시티 핸드백(본관1층)이 새롭게 리뉴얼 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특별할인, 구매금액별 상품권증정·금액할인, 사은품 증정 등 리뉴얼 브랜드들의 다양한 프로모션이 각각 준비돼 있다.

방원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2.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4.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5.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1.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2.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3.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4.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5. 찾아가는 마을돌봄서비스 ‘마음아 안녕’ 활동 공유회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