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산림청은 재선충병 예찰·방제·모니터링 전담기구인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를 조기 가동하고, 산림청 ‘재선충병 방제 전담 TF팀’이 전국의 방제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훈증 방제에서 벗어나 피해 유형에 따라 모두베기(소규모 모두베기)와 파쇄방식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을 발표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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