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DB·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예매 앱 |
설날 기차표 예매와 더불어 고속버스 예매 열기도 뜨겁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3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모바일 예매를 진행중이다.
이 앱은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발권, 좌석지정까지 한번에 가능하며,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앱처럼 ‘고속버스모바일’ 앱 역시 행선지와 날짜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출발시간과 회사와 등급, 잔여석의 정보가 나온다. 예매 확인도 편리하다. 모바일 티켓은 현장에서 티켓으로 발권이 가능하고,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이 탑재된 버스인 경우 실물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 QR코드로 탑승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추석의 경우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예매한 이용객은 전체 고속버스 이용객의 31%에 달했다.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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