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수은주 뚝뚝… 매서운 추위와 눈발 언제까지?

▲ 사진=연합뉴스 제공

월요일 아침부터 추위로 시작됐습니다. 오늘아침 서울은 -5도, 대전 -3도, 춘천 -4도까지 내려갔는데요. 출근길 옷깃 단단히 여미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에도 영하권 날씨가 지속됩니다. 서울 -4도, 대전 -1도와 천안 -1도, 세종 -2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 구름 많고 오후부터는 경기남부와 충청이남서쪽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대전도 아침 출근길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강수확률은 60~70% 가량 되겠습니다.

주말 내내 미세먼지로 탁했던 하늘이 밤사이 내린 눈과 비로 씻겨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인천과 충청지역 몇몇 곳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로 마스크 착용을 하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아침 일출은 07:45분, 일몰은 5시39분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로 올 겨울 수은주가 가장 낮게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했습니다. 오는 21일은 큰 추위 대한(大寒)까지 있어 감기 등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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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콩도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