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인 홈택스 (www.hometax.go.kr)가 개시됐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세무서 연말정산 상황실 직원이 홈텍스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돼 관심이 뜨겁다.
국세청은 15일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보험·의료·교육·주택 자금 등 13개 항목의 소득·세액 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는 홈택스에서 처음 개통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 별도의 자료 출력 없이 공제신고서를 온라인으로 간편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 일에 약 400만 명의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끊기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올해에는 비교적 원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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