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임산업 특성상 영세업체가 많은데다 연구기반이 열악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업화에 한계가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학계·산업계 등과의 논의로 이번 투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공모는 ▲ICT 등 융복합 첨단기술 개발 ▲신산업·신시장 창출기술 개발 등 2개 분야 17개 과제다. 산업체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산·학·연 공동연구팀을 구성해야 하며, 선정시 3월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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