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13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전국 초·중등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그동안 직접 펼쳐 온 지속가능한 공유가치 창출 사례를 통해 기업과 대중이 상생하는 선순환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조 회장은 바쁜 경영 일정 속에서도 매년 50여 회 이상 외부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 지자체 및 산하기관, 교육계, 경영자·CEO모임, 기업체 등에서 모두 58회 강연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2014년 10월 전경련 산하 자유와창의교육원에서 기업-산업분야 교수로 위촉돼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전경련 주관 영리더스클럽 소속 전국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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