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한국은행이 2020년까지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서 동전을 카드와 다른 결제수단으로 대체해 관리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은행은 우선 영국과 스웨덴이 운영중인 현금없는 사회 모델을 연구해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성을 검토키로 했다. 유럽에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현금을 낼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현재 검토하고 있는 방식은 거스름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이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