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벨트 함께 합시다
유성구는 12일 호텔인터시티에서 허태정 구청장 및 회원기관 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용우 부여군수, 오시덕 공주시장, 박동철 금산군수, 허태정 구청장, 황정수 무주군수) [유성구 제공] |
대전 유성구는 12일 오전 11시 호텔인터시티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 및 회원기관 단체장,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에 대한 안건을 제출하고 상호 토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백제문화권 관광지도 제작, 서포터즈 운영 등 2016년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한 여행상품 지속 발굴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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