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가 이번엔 모델로 변신했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박인비 선수와 상금랭킹 5위에 오른 고진영(넵스)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와이드앵글이 후원선수들과 함께한 2016 S/S화보에는 골프웨어 트랜드를 엿볼 수 있는 스타일은 물론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필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두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두선수의 실력발휘가 기대되는 만큼 브랜드 선호를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와이드앵글은 두 선수의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해 의류를 협찬키로 했다. 심플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박인비 선수에게는 승리의 컬러 ‘화이트’계열의 고기능성 라인을,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즐겨 입는 고진영에게는 파스텔 톤 컬러와 북유럽 패턴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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