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 어젠다 선정
병신년 새해에는 '헬조선'과 '수저 계급론' 등을 극복하고 행복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충청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나친 비관이나 낙관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지역 및 계층갈등, 성차별, 양극화, 청년실업 등은 여전히 우리가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본보는 새해 어젠다로 '2016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을 선정했습니다. 분야별 기획시리즈를 통해 행복과 희망을 싣고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는 따뜻한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콘텐츠 강화 통한 스마트 미디어 실현
글로컬 시대 뉴미디어 강화에 박차를 가해, '중도일보'와 독자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기사와 정보를 스마트 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장감이 살아있는 동영상 콘텐츠 등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더욱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보가 담긴 온라인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4·13총선 공명·정책선거 앞장
오는 4월 13일 지역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어느 때보다 정치불신이 고조되고 있지만, 그래도 정치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줄 후보를 선택하기 위해 두 눈 부릅떠야 하겠습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를 지양하고 공명·정책선거 보도를 강화합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기간에는 선거특별취재단을 구성해 다양한 기획물과 현장 보도를 통해 유권자의 알권리와 후보 선택에 충실한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환황해 시대 對中 교류협력 사업 선도
한·중(韓·中) FTA체결과 환황해권 시대를 맞이해 '글로벌 중도(Global Joongdo)' 팀을 본격 운영, 對中 교류협력 사업을 선도합니다. 충청권 자치단체 등의 중국시장 진출과 교류활성화에 든든한 디딤돌과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문화, 산업,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충청인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업
2016년 역점 사업으로 시·도민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학생 안전을 위한 학생안전캠페인을 비롯, 안전문제를 다루는 퀴즈쇼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민 건강 활성화 및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한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 이츠대전국제축구대회와 풋살대회, 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를 진행합니다. 고교생들의 대학진학 정보의 보고로 자리잡은 대학입시정보박람회와 세계인이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가족이 참여하는 캠핑대회도 변함없이 시도민의 뜨거운 애정을 기대합니다. 이밖에 환경사랑문예사생대회와 지역 환경파수꾼을 발굴 시상하는 환경대상시상식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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