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추첨된 제684회 나눔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이 중 2명이 세종시 소재 복권방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 판매점은 부강면 부강리 '부강로또', 금남면 용포리 '세종로또복권방' 2곳이다. 세종시 출범 후 2명이 동시에 1등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조치원 '강원복권방', '조치원복권방'에서 각 1명씩 1등을 배출한 바 있다.
대전에서도 서구 둔산동 GS25 둔산을지점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제684회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 9명 중 3분의 1이 충청권에서 당첨됐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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