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세상]겨울 아침 무리한 스트레칭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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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세상]겨울 아침 무리한 스트레칭은 '독'

  • 승인 2016-01-08 08:58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새벽부터 대전지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8일) 아침 7시 철원이 영하 11.9도까지 떨어졌고 충북 제천이 영하 11.4도, 대전도 영하 3도로 시작했고 낮 최고기온도 대전 영상 4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5cm,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1~3cm가 되겠고 충북과 영남 서부 내륙에도 낮까지 눈이 살짝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 소식 하나 챙겨보면,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면서
거북목증후군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는데는
양팔을 등뒤로 쭉 뻗는, 매켄지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만 한가지 주의할건, 몸을 푸는 스트레칭도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아침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무리한 스트레칭은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몸에서 열을 내서 근육이 이완되게 한 다음에 스트레칭을 하고 본격적인 운동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예열이 중요하건, 몸 뿐 아니라 마음도 마찬가지가 일겁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마디죠? 고맙다, 사랑한다는 한마디 챙기시면서 오늘도, 마음 만큼은 따뜻한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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