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의원 733명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소통 활동을 평가했다.
김 의원은 지난 1년 6개월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사회 취약계층인 여성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의 권리 신장과 복리증진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장애인 취업을 가로막는 기초생활수급제도 보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사회복지 예산 인건비와 운영비 편중이 심각한 점을 지적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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