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영 |
▲ 김석재 |
▲ 차맹기 |
법무부는 6일 차장검사 이하 56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기영 대전지검 차장검사는 광주 인성고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3기다. 김석재 청주지검 차장검사는 고기영 차장검사와 같은 고교와 대학 동문이며 연수원 24기다. 차맹기 천안지청장은 창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했고 연수원 24기다.
홍성지청장은 김영규 부산동부지청 차장이, 공주지청장은 홍종희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 논산지청장은 박광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또 서산지청장에 위재천 수원지검 부장, 충주지청장에 이태형 대구지검 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전국 단위 대형 부정부패 사건 수사를 전담할 '부패범죄 특별 수사단'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단장에는 검사장급인 김기동(52·사법연수원 21기) 대전고검 차장이 맡게 됐으며 특별수사 분야에서 자질이 검증된 우수 자원을 배치했다.
또 중앙지검 특수부장, 공안부장을 지방청 특수부장 및 공안부장으로 배치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최대한 활동하도록 했으며 문홍성 방위사업합동수사단 부단장이 대전 특수부장으로 선임됐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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