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석 20주기 /사진은 방송화면 캡처 |
김광석. 그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1월 6일 그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가수 김광석과 그의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광석은 36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의 명곡들이 아직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6일 생을 마감했다.
한편 김광석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김광석의 사망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故 김광석은 만 서른두 살의 생일을 불과 16일 앞둔 1996년 1월 6일 33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김광석의 팬들은 김광석이 사망전날 저녁에도 공연관계자와 저녁 식사를 하며 곧 있을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의논했다는 점, 메모광이었던 김광석이었지만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단 점 등 다양한 이유들을 거론하며 김광석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기고 했었다.
김광석, 그가 세상을 떠난지 20주년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은 그의 노래를 부르며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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