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석 박사 |
▲ 심성훈 박사 |
최준석 박사는 실물실험이 가능한 고온·고압 성능실험 설비와 운용기술을 개발한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온·고압 성능실험 환경은 400℃, 20MPa, 10MW 급의 상황을 말한다. 최 박사는 설비 제품을 국산화하고 성능을 개선해 외국에 거액을 투자할 필요없이 국내에서도 시험이 가능하게 했다.
심성훈 박사는 고온 배기가스 재순환(FGR)형 초저녹스(NOx) MILD 연소기술 개발로 환경공해 저감기술을 진일보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기술이전과 상용화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기술을 적용한 폐기물 소각로는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을 별도 후처리 설비없이 기존 대비 40% 정도 감소시켰다.
기계연 최우수연구상은 1993년부터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둬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에 기여해 연구원의 명예를 높인 연구자에게 수여됐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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