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예로부터 충절의 기상이 살아있는 충청의 중심 터전 위에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출범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올해 시의회는 21만 시민과 더불어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신설부처의 세종시 이전고시 등 후속조치에 매진하겠습니다. 또, 도시 자족기능 확보 차원에서 이전 공무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건설지역과 읍면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농간 상생의 해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 전 의원들은 초심불망(初心忘)의 마음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동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민정신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