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홈플러스 문화점 전 임직원이 연탄기부의 뜻을 품고 지난 한달 동안 모금에 참여해 수익금으로 2000장의 연탄기금 마련, 직접 봉사에 참여했다.<사진>
특히 홈플러스 문화점 고객나눔플러스 봉사단(고객 가족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프로그램)도 참여해 가족구성원인 초등학생, 어린아이 봉사단 모두 봉사의 참된 보람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은경 점장은 “추운 겨울 임에도 전 직원이 기부를 위해 천원씩 모아진 작은 정성이 이렇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점은 더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봉사단과 함께 더욱 솔선수범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