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가치 재창조를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 및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통문화콘텐츠를 포함한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 공예, 한복, 한식, 식품 등)과 융·복합 문화콘텐츠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문화상품과 각종 융·복합 콘텐츠의 개발 진작은 물론, aT 해외조직망(15개), 재외 한국문화원(28개)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31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125개) 등의 해외 거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수출 지원을 통해 국가이미지 제고와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재)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문화창조융합센터(센터장 강명신) 등 9개 기관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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