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음은 '한 순간의 방심으로 나와 타인의 행복까지 깨뜨릴 수 있는 음주운전을 추방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전국대리기사협회와 소속 회원사 등에 전화를 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오비맥주는 전국 주류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팔 수 없다'거나 '음주를 한 소비자에게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 등을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는 등의 행동강령이 담긴 서약서를 받고 있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무절제한 음주습관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책임 있는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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