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누어 진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해넘이·해맞이 등 대규모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를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 이하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현지 예찰활동을 벌인다. 공장·창고 등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은 화재에 취약한 새벽 시간대 횟수를 늘려 실시된다.
또 전 직원 출동대기와 현장 활동 매뉴얼 직무교육을 실시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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