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IV대학(학장 서규석)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융합형 첨단·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책특수 대학이다.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대전·충남·충북지역의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학사학위과정(2년), 기능사과정(1년)을 비롯해 대학 고유의 학사제도인 FL시스템·기업파트너십 제도·NCS 기반 일학습병행제 등 한국폴리텍IV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2012년 84.7%, 2013년 86.5%, 2014년 87.8% 등 3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춰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렴한 등록금과 풍성한 장학금 제도도 눈에 띈다. 우수학생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기회도 제공, 현장 적응력이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도 전국 폴리텍대학 경영평가 결과 전국 34개 캠퍼스중 1군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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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실습. |
특히 산업체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강의 및 평가가 이뤄지는 등 학생들의 능력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공능력을 향상시켜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되는 효과가 있다.
▲일학습병행제로 실무형 인재 성장 도와=산업현장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해당 직장에서의 현장 훈련(OJT훈련)과 대학에서의 오프제이티(Off-JT)를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국가·해당 산업분야에서의 자격 또는 학력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고교졸업자의 선취업 후진학의 시스템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금과 복지제도 풍성=폴리텍대학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한 학기 수업료가 119만6000원으로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로 지난해 89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5억5000만원을 지급해 등록금 부담을 줄였다.
특히, 한국폴리텍IV대학은 학비와 생활비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함은 물론, 학업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장학금 3억1000여만원 중 43.2%에 달하는 1억 여원을 복지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우수 학생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기업부문식(취업약정형) 맞춤 훈련으로 졸업전 취업이 예약돼 있는 것도 폴리텍만의 강점이다.
한국폴리텍IV대학은 기업과 훈련 협약을 체결하고 주문식 맞춤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한다. 학생들은 졸업 전 양질의 취업를 보장받고, 기업은 활용 가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를 위해 기업들과 기업 파트너십 제도를 실시 중이다. 한국폴리텍IV대학은 기업전담제롤 통해 교수 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체를 전담해 산학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요구 기술 및 훈련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길러낸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실무 중심 교육이 가능하며, 기업들에게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 교육을 대학에 위탁시킬 수 어 회사의 직무에 맞는 인재를 대학과 협의해 적기에 확보할 수 있다.
내달 13일까지 접수 … 6개 학과 183명 선발
●신입생 모집 일정은
모집인원은 (주간)에서 기계시스템, 녹색산업설비, 디지털콘텐츠, 로봇자동화, 정보통신시스템, SG전기전자제어 등 총 6개 학과에서 166명 선발한다. 야간은 기계시스템과에서 7명, SG전기전자제어학과에서 각각 10명을 선발한다.
기능사 1년과정의 원서접수는 내년 2월 12일까지다. 기계시스템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SG전기전자제어과에서 각각 33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교육비와 실습재료비, 기숙사비, 식비 등이 전액 국비지원을 받는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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