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기관 유일 과학기술창의상 대통령상

승인 2015-12-22 17:08
신문게재 2015-12-23 7면

최소망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은 22일 2015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에서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창의성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창의성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4개의 기관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서 생명연은 암·염증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발암성 단백질을 발견하고 신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발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절T세포역할 규명, 나노소재 기반 테라그노시스 연구분야 개척 등 여러 가지 바이오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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