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영한 대전연극협회장 |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복 대표는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복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연극협회 운영을 책임진다. 복 신임 회장은 “공정하게 협회를 운영해 지역 연극계의 화합을 이루고, 대전연극계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복 회장은 20여편의 연극과 7편의 뮤지컬에 출연하고, 18편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자랑스러운 연극인상(2011년)과 대전연극제연출상(2005년), 대전시 시장상(1997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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