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나영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수료, TJB방송교향악단 상임단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1천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과 방송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2011년부터는 베트남과 중국의 한류 홍보대사 자격으로 5회 공연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나영은 “국악과 춤을 접목해 첼로의 한계를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선 피아니스트 박지영을 비롯해 일렉바이올리니스트 조혜영, 밸리댄스 추민수, 드럼 김영진, 베이시스트 서우재, 가야금병창 전해옥, 대금 타악 한용호의 게스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장효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일시 및 장소:12월 23일(수) 오후 8시 중구 대흥동 믹스플레이스(전연령입장가능)
뉴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