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국회의원 선거구 25곳에 6명이 추가 접수, 예비후보자는 총 73명(오후 5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에서는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이규태 전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이, 유성구 예비후보자에 새누리당 부위원장인 이정호 목원대 교수가 지원, 선거전에 가세했다.
또 대덕구 예비후보자로 새누리당 김근식 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이 지원했다.
충남에선 새누리당 김원필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천안을 예비후보자로, 새정치민주연합 이위종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산 예비후보자 명단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충북의 경우, 청주 흥덕갑에 한대수 전 청주시장이 접수하며 이현희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최현호 당협위원장 등과 새누리당에서의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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