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풍 전 예금보험공사 감사 출마 선언

승인 2015-12-16 17:36
신문게재 2015-12-17 4면

서산=임붕순·태안=김준환 기자

▲ 문제풍 전 감사

새누리당 문제풍 전 예금보험공사 감사가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문 전 감사는 지난 15일 태안군청과 서산신청을 잇따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로서 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지역 및 서민경제활성화에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서산 태안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되살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산·태안에 '환황해권 신 중심항만'으로 도약 중인 대산항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게 그동안 경험을 살려 국제적 투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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