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오상영)은 15일 오후 3시 대전시청 10층 시민경청실에서 권선택 시장,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복 150벌과 연탄, 온수매트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전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이 끝나고 KEB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오상영 대표와 임직원 150여 명은 동구 중앙동 등 총 10가구의 돌봄 가정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직원 송년회를 대신했다.
오상영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는 “오늘 대전복지재단에 기탁한 비용은 KEB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송년회 비용과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됐다“며 ”내년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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