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투데이(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날 Today!)프로그램은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와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는 요리프로그램으로 이마트문화센터 아산점과 연계해 진행했다.
올해 아자투데이는 총 9회기 85가정 170명이 참여했으며, 컵케이크, 피크닉 도시락, 아빠얼굴피자, 막대쿠키, 토마토 컵밥, 오색초코칩 상투과자, 견과류타르트, 당근머핀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요리체험활동을 했다. 이를통해 부자간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평소 경제활동으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버지들이 주말동안 자녀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와의 관계가 향상되고 남성의 자녀양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오안희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