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소장 강선혜)이 위탁 공모한 레인보우스쿨사업에 선정돼 탈북청소년ㆍ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국어, 한국생활교육 및 기초영어, 특기적성교육을 운영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종강식 인사말에서 “올해 초 중도입국자녀 3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나 종강을 맞은 12월에는 재적인원이 24명으로 크게 늘었다. 중도입국자녀가 편입을하여 비다문화학생들과 학교생활을 지속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는데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산=김서영 다문화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