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시설개선 지원 활동. |
(주)충남도시가스(대표 황인규)가 추구하는 기업이념은 ‘The Best Energy for Your Life’로 최고의 에너지로 더 나은 삶을 창조하겠다는 경영철학을 표현하고 있다. 에너지 공급의 기본인 안정, 안전공급이라는 본연의 목표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이라는 또 다른 최우선의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기업이념에 따라 충남도시가스는 현대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적극적인 배관투자로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업계 최초 무재해 22배수 달성=충남도시가스는 1985년 설립되어 올해 10월 창립30주년을 맞이한 기업으로 대전시와 계룡시 전역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06년에는 학하지구 CES 사업권을 획득하고 2013년 열병합발전시설을 준공, 도시가스뿐 아니라 열과 전기까지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를 공급하는 충남도시가스가 가장 중요시하는 목표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연료인 도시가스를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충남도시가스는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현장위주의 안전점검을 독려하고, 매년 가스문예 공모전을 개최해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무재해 22배수를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하는 무재해 운동을 198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한 충남도시가스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객관적 근거라 하겠다.
▲지역민 의견 경청하는 자체 통합콜센터 구축=충남도시가스는 더 많은 대전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200억원 이상을 공급설비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또 2012년 10월에는 지역주민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체적으로 통합 콜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사용혜택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불편사항을 경청, 개선함으로써 대전과 계룡 지역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충남도시가스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업계 최초 무재해 22배수를 달성했다. |
▲직원모금액의 2배 더하는 '더블매칭그랜트제도'=충남도시가스는 에너지의 안정, 안전공급이라는 본업의 목표 외에 고객감동이라는 또 다른 최우선의 목표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를 위해 충남도시가스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 실행하고 있다. 회사의 전 직원은 '행복나눔봉사단'에 소속돼 있으며 여기 가입된 직원들은 봉사에 사용할 회비를 자발적으로 모금한다.
회사는 이렇게 모금한 금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보태는 '더블매칭그랜트(Double 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활동비를 적립하고 있다. 모금액 규모는 연간 6000만원에 이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어 비용을 관리하는 등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충남도시가스=충남도시가스는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이 머물고 활동하는 시설의 가스안전점검과 시설개선, 가스사고 예방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착한 기업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한울타리에 재료비를 후원 중이다. 이밖에도 대전둘레산길 가꾸기, 3대 하천 가꾸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지자체의 문화·체육행사와 사회단체 활동 지원, 지역 연고의 프로축구단 지원을 통해 대전지역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충남도시가스는 물적기부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13년부터 KAIST와 함께 미래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미래과학캠프'는 대전과 계룡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행사엔 지역 초등생 100여 명이 참가해 카이스트 방문, 세상에 이로운 것 만들고 생각하기 등 팀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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