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올해 부과액을 세목별로 보면, 자동차세 604억 5400만 원, 지방교육세 179억 7600만 원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45만 7000건 779억 4200만 원, 승합차 4000건 1억 600만 원, 화물차 1만 9000건 3억 3200만 원, 특수차 등 2000건 5000만 원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차량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4000건(5.2%), 39억 9000만 원(5.4%) 늘어난 규모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은행 자동화기기(ATM·CD)나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 지로 사이트(http://www.giro.or.kr) 등을 이용해 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기한이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을 내야 하고, 납기 마감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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