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산연합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3층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제7회 한국주산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산연합회가 주최하고 중도일보와 한국주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올림픽과 달리 두뇌능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불린다. 대전 20명, 세종 5명, 충남 29명, 충북 30명, 경기도 16명, 경남 6명, 대구 10명, 서울 26명, 인천 1명, 전남 31명, 제주 1명 등 총 174명의 유치부, 초등생, 중학생이 경기에 나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대전시장상과 유치부, 초등생, 중학생 등 각 학년별 대상이 시상식이 열릴 계획이다.
한국주산연합회는 지난 2012년 2월 창립했으며 국민두뇌발달과 치매예방을 위한 국가수리영재발굴, 육성을 위한 각 지역 주산교육회가 모인 곳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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