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의장, 안경남 대전충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서산 현대쉘베이스오일㈜이 4억달러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66개사가 수출탑을 받았으며, 김명식 ㈜프로텍이노션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36명이 표창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수출탑은 ▲7000만달러 수출탑 삼진정공㈜, ㈜디와이엠 솔루션 ▲3000만달러 수출탑 정우산기㈜, ㈜케이디 ▲2000만달러 수출탑은 주식회사 케이디에프 등 34개 수출기업에게 전달됐다.
정부 개인포상은 ㈜베이스 최재은 차장과 양명자 과장이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성윤티에스 조원용 대표이사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고려비엔피 배윤영 과장 등 3명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충남도 수출탑은 데코리아제과㈜와 ㈜신익, 지제이엠㈜ 등 3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수출 유공자 표창은 장동일 ㈜콧데 대표이사, 정진태 ㈜아센텍 대표이사, 남현순 세강엠텍㈜ 대표이사, 김재유 ㈜광천김 대표이사, 수출유관기관 종사자인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김우종 과장 등 모두 5명이 받았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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