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희용 법사랑위원 대전연합회장과 문무일 대전지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사랑위원 시상식에선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대전지역연합회 중구지구 박세홍 법사랑위원 등 30명의 법사랑 위원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15명의 결연 청소년들이 75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희용 법사랑위원 대전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타인이 배려하는 문화가 퍼져 믿음의 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우리사회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지난 1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대전·충남지역에서 법질서가 바로 서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지난 1년 동안의 법사랑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대전지역을 만드는 데 일조하도록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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