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권 회장 |
양 회장은 8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충남, 희망찬 홍성·예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제20대 총선 예산·홍성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지금 충남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고, 예전엔 홍성보다 작았던 서산, 당진 등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만, 예산·홍성은 '기찻길 옆 오막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기업의 생리를 잘 아는 기업인 출신의 합리적 마인드를 갖춘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또 “국회의원이 되면 모든 세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돌려줄 것”을 약속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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