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동절기 기후적 특성으로 인한 고장ㆍ장애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비한 시설, 차량, 전기 등 분야별 중점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성탄연휴 및 연말연시 고객증가에 대비한 분천역 산타마을 등 테마역 및 테마상품에 대한 동절기 합동 안전검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동계 내일로 상품의 인기에 따라 경영진 현장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한 고객안내, 차내설비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연혜 사장은 “호남ㆍ포항 고속철도 등 신규 노선에 대한 혹한기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직무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 전입 직원에 대해서는 소속장 책임하에 특별 안전관리교육을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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