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 센터는 이날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장점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무역회사를 잡(job)아라' 교육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들의 취업을 독려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특히, 센터는 수강생별 전담교수제 도입, 무역관리사자격증 운영 과정, 수업의 주교재, 부교재 선정, 무역용어집 자체 제작, 아이돌봄제도 시행 등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무역회사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며 '무역회사를 잡(job)아라' 교육에 대한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센터의 설명 이후 천안시 여성가족과 관계자와 8명의 기업체 관계자 및 무역실무교육을 받는 20여 명의 교육생들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천안=레티투타오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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