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규 신임 KT충남고객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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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규 신임 KT충남고객본부장 취임

유·무선분야 전문 경영인, 고객최우선 경영중시

  • 승인 2015-12-07 13:30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KT충남고객본부장에 유상규(53)상무가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유 본부장은 성균관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KT에 입사해 개인고객전략본부 무선단말기기획담당, 무선마케팅담당 등을 거치며 KT내에서 유ㆍ무선분야의 마케팅 전략가로 꼽히는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안산지사장, 강동시사장, 분당지사장을 역임한 유 본부장은 친화력이 좋고 대외협상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앞으로 유 본부장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신성장·글로벌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 본부장은“국토의 새로운 중심이 된 대전ㆍ충남지역에서 근무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IoT기반의 초연결 시대를 맞아 대전충남지역에 기가네트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KT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취임 메일에서 “즐겁게 일하는 직원들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직원만족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임파워먼트를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한 권한과 책임을 다할 것과 부서간 소통을 통한 일의 효율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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