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에디션(Holiday Edition)’이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브랜드 화장품의 홀리데이 에디션이 출시된 11월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명품화장품 카테고리의 전체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 홀리데이 에디션의 경우 출시한지 일주일 이내 해당 상품이 완판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평소보다 화려하고 과감함 메이크업을 할 일이 많은 연말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기를 얻고 있는 팔레트 제품은 겔랑(GUERLAIN)의 ‘홀리데이 오르 에 메르베이 팔레트’로 해당 제품은 화사하고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섀도우와 다양한 텍스처의 핑크톤블러쉬로 구성돼 인기가 높다.
바비 브라운(BOBBI BROWN)의 ‘스털링나잇 아이팔레트’도 매트한 색상부터 딥한스파클링 컬러까지 아홉 가지의 섀도우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닷컴은 오는 13일까지 겔랑(GUERLAIN), 디올(Dior), 랑콤(LANCOME) 등 명품화장품의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들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 외에도 키엘(Kiehl‘s), 아베다(AVEDA) 등 각종 스킨, 바디 전문 브랜드들로롯데닷컴만의단독 구성 세트들을 선보이는 ‘본점 스페셜 단독 구성’코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 아이템들을 묶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MD추천 상품도 함께 선보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장품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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