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공장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은 저소득층 600여 세대와 6개 사회복지시설에 연탄 1만6000장<사진>, 김장김치 7000포기, 쌀, 난방텐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월동용품 구입비 전액은 KT&G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상상펀드'에서 지원된다. 권순철 신탄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월동용품이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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