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사진> 펀리더십 코칭 코리아 대표가 지난 달 27일 서울 바비엥 세미나룸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역량강화 리더십과 조직관리 교육 연수에서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면 조직 활성화는 식은 죽 먹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에픽테투스의 말을 소개했다.
이기화 대표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도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며 “기쁨을 초래하는 유머가 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면역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유머 작가 조시 빌링스는 '약에는 별 재미가 들어있지 않지만, 재미에는 상당한 약이 들어있다'고 말했다”며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학적 요인은 낙관성과 외향성, 긍정적 인간관계, 인생의 목적의식, 개인적 통제감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특히 “스트레스 대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욕구와 통제감과 체험”이라며 “감성충전요법이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소개한 감성충전요법은 자기긍정(칭찬, 인정), 자기암시(선언), 웃음(유머, 댄스), 감사(일기), 피드백(해석), 가치 부여, 박수 마사지 등이다.
전업주부였다가 모든 역경을 딛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해 코칭강사가 된 이 대표는 “저의 롤모델은 자신감있고 당당한 토크쇼 진행자이자 삶의 주인공인 오프라 윈프리”라며 “대한민국 0.1% 스타강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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