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2일에 실시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열린 결의대회에는 관내 농협 조합장, 각 계열사 대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거 중립을 실천하고 준법선거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거기간 중 취약해 질 수 있는 금융사고에 선제적 예방책을 강구하고 임직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명선거 실천 지침을 위해 ▲청렴농협 구현 ▲부정부패 근절 ▲정도경영 실천 ▲비리발생 차단 ▲윤리경영 강화로 채택하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고객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앙회장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선진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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