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SK네트웍스를 차기 차량용과 소규모 저장용 유류 공급자로 선정했다. 이후 한 달여간 신규 계약사항을 수요기관에 알리는 등 새로운 유류 공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준비를 마쳤다. 유류공동구매 서비스는 조달청에 등록된 수요기관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유류공동구매 이용기관은 신한카드사 또는 NH농협으로부터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류공동구매 서비스는 SK네트웍스와 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 유류공급 지정 주유소'를 통해 제공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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