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방되는 수도정보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어플리케이션을 쉽고 용이하게 개발·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와 웹상의 데이터를 연결시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LOD(Linked Open Data)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수도정보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 신규 서비스를 구현해 경제적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수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방 데이터베이스를 민간에서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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